[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거품없는 직판 여행 NO.1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이 겨울 시즌 따뜻한 온천욕과 함께 피로를 풀 수 있는 ‘국내 온천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노랑풍선이 선보인 이번 국내 온천여행 기획전은, 겨울 시즌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유명 온천 관광지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기획전을 통해 전국의 제 각각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는 온천수의 성분과 효능까지 체크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경상북도 울진에 위치한 '덕구 온천'은 손대지 않아도 솟는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으로 데우거나 식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온도인 42.4℃를 유지한다. 중탄산나트륨, 칼륨, 칼슘, 탄산 등의 성분이 많이 함유된 약알카리성의 온천수는 신경통, 근육통, 피부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의 또 다른 온천 명소로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소백산 풍기 온천'이 있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유황온천으로 유명하며 유황, 불소, 중탄산 등이 온천수에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만성 기관지염에 탁월하다고 한다.

전라남도의 유명 온천으로는 '지리산 온천'을 빼놓을 수 없다. 동양 최대 규모인 테마 파크와 노천온천시설을 자랑하며, 민족의 영산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지리산 온천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게르마늄은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켜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원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온천으로는 푸른 물빛을 띄며 감촉이 부드러운 특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척산 온천'이 있다. 척산 온천에 따르면, 석산 온천은 불소와 라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온천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특수 온천이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