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개그맨 안시우·이수한 교수 현장 노하우 실전지도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개그맨 안시우·이수한 교수 현장 노하우 실전지도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2.06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과거에는 개그맨이 되기 위해 연극영화 관련 학과에 진학해 연기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나, 지금은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개그맨으로서 자질과 재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은 SBS 공채 개그맨 안시우, 이수한 교수를 임용하고 실제 개그맨으로 데뷔할 수 있는 요령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전공수업에서는 연기의 기본인 신체, 소리, 정서의 표현법을 이해하고, 즉흥연기와 대본연기를 반복적으로 훈련하면서 개그맨으로서 역량을 향상시키고, 역할에 대한 분석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수업은 소수정예로 진행되어 교수진의 실전 노하우를 가까이서 배울 수 있고, 극을 만드는 전 과정에 대해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학교는 웃찾사 극단과 MOU를 통해 콘텐츠 교류 및 공동 작품 연출을 진행 중이며, 방학에는 웃찾사 극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아마추어 개그맨으로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기예술계열 이호규 교수는 “개그맨은 다양한 상황을 재밌게 표현할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 상황에 대한 창의력과 표현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교는 실제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시우, 이수한 교수가 요령과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이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오는 7일 안시우, 이수한 교수가 직접 신입생을 선발하는 ‘스타교수 특별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면접은 일반 대학의 모집전형과 달리 전문가가 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하고 동시에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원서접수 및 모집요강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