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수십 년간 지속된 팝아트 장르를 잇는 가장 거센 움직임으로 ‘그래피티 아트’를 꼽는다. ‘거리의 예술’로 치부되던 그래피티를 바야흐로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 우리나라 전시에 앞서 선진국의 ‘뮤지엄쇼’를 통해 그래피티 아트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고, 작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7인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할 수 있다. 사진에서부터 일러스트, 페인팅, 스텐실, 실크스크린 등을 활용한 작품 60여점을 전시장 안팎에서 볼 수 있다.
■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전관 및 외부
■ 기간 : 2017년 2월 26일까지(매주 월요일, 설날 당일 휴관)
■ 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오후 6시 매표 마감)
■ 입장료 : 일반 10,000원 / 학생 5,000원(만 36개월~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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