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중국 후난성문화청과 MOU 체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중국 후난성문화청과 MOU 체결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7.0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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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컨텐츠 관련 교육프로그램 교류 활성화 기대

[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주경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박창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중국 후난성문화청(청장 리휘)과 지난 11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G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김미자 대외협력처장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과 후난성문화청 위신룡 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컨텐츠 등 교육프로그램 교류, △주요 시책 홍보 및 기관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후난성문화청 추천 학생이 서울문화예술대에 입학 시 장학 혜택 부여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문화예술대 김미자 대외협력처장은 “양기관이 협력하여 활발한 대외활동, 특히 동남 아시아,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펼치고 교육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난성 문화청 부청장 위신룡은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교이자 평생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경험과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의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난성 문화청과의 상호교류협약은 인천에서 개최된 중국 춘제 행사인 2017 환러춘제 기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위신롱 후난성문화청 부청장 등 중국 주요 인사를 포함해 총 200명이 참석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로서 한 중 양 국민의 이해와 호감을 증진시키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깊이 있게 발전하고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인가 4년제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교인 서울문화예술대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시간 활용이 용이하고, 등록금은 일반 대학교의 1/3 수준이다.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모델학과 등의 문화예술계열 학과와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사회복지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영양학과 등 사회문화계열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2017학년도 1학기 2차 모집을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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