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는 부자다. 그러나 먼 길을 가야 하는 한스에게는 무거운 돌덩어리에 불과하다. 먼 길을 쉽게 갈 수 있는 말은 잘 탈 줄 모르면 자기를 해치는 동물에 불과하고, 소가 있어도 우유를 짤 줄 모르면 소용이 없다. 한스를 통해 양면성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야코프, 빌헬름 그림 형제 글/ 적 컬 고쳐씀/ 오이겐 솝코 그림/ 김선희 옮김/ 으뜸사랑/ 32쪽/ 7,000원
독서신문 1399호 [200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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