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스터디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19일 공릉점과 부천중동점을 오픈했다. 커피랑도서관은 스터디카페와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부터 스터디모임, 프리랜서, 차분하게 독서를 하고 싶은 사람 등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커피랑도서관은 개인의 성향을 고려해 스터디룸, 갤러리형, 개방형, 고시형의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중할 공간이 필요한 20, 30대에게 인기가 높아 재방문율이 약 90%에 달한다.
커피랑도서관은 안정적 수익 구조인 정액제 상품을 통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공릉점과 부천중동점에 이어 곧 정자점, 부산 장산역점이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릉점과 부천중동점에서는 매장 오픈을 맞아 오픈 후 한달 동안 ‘주랑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랑달 이벤트는 월 회원 이용권 등록자에게 한 주를 더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기간을 연장해주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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