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에어프랑스는 지난 17일부터  KLM 네덜란드 항공과 공동으로 외항사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빠르고 편리한 자동 수하물 위탁(셀프 백드랍) 서비스를 런칭했다.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는 여객이 직접 본인의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로, 유인 체크인 카운터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신속한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F 카운터 중앙 '자동 탑승수속 전용구역'에 설치된 자동 수하물 위탁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셀프체크인(웹/모바일/키오스크)을 이용해 탑승권을 발급 받은 승객은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인 업무없이 바로 출국할 수 있다.

해당 항공편은 에어프랑스 AF267( 09:45AM 출발)와 KLM 네덜란드항공 KL856(00:55AM 출발)이다.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만 각각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