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전공 손병현 교수, 뮤지컬 ‘보디가드’로 새로운 도전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전공 손병현 교수, 뮤지컬 ‘보디가드’로 새로운 도전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1.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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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전공 손병현 교수가 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여주인공 레이첼의 안무가 ‘로리’ 역에 캐스팅됐다고 학교측이 17일 밝혔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케빈 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이 주연한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정선아, 양파, 손승연, 이종혁, 박성웅 등 실력파 배우들을 캐스팅해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에 첫 도전한 손병현 교수는 Mnet ‘댄싱9’을 통해 이름을 알린 국내 정상급 하우스댄서다. 저스트데붓 코리아,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서울 Keep Dancing, 뉴스쿨배틀 DANCE WAR 등 유명 댄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무로 나미에, 머라이어 캐리,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가수의 댄서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에서 손 교수는 여주인공 레이첼 마론의 안무가 ‘로리’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 형식에 맞는 춤과 연기, 노래를 소화했으며, 영국 크리에이티브팀 안무가 카렌 브루스는 극찬을 하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손 교수는 “뮤지컬이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체중감량과 대사 연습 등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많은 준비를 했다. 댄서로 처음 데뷔했을 때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공연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병현 교수가 재직 중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음악, 무용, 연기 등 공연예술 특성화교육을 실현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수진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아티스트가 갖춰야 할 자질과 실력을 향상시킨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 중에는 정기적으로 오디션과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의 무대 적응력을 키우고, 교수진 활동에 참가하게 하는 등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데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17학년 실용무용전공 신·편입생 선발전형을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 손병현 교수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 밀착면접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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