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레알 스페인어학원 홍대본원에서 지난해 12월22일 SBS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촬영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11일 방영되었다.
이날 출연한 여섯 살 서연이는 스페인어를 비롯 총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말하는 언어 영재로 스페인어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레알 스페인어학원’ 홍대본원소속 원어민강사 Olga(올가)를 찾았다.
서연이는 학원을 들어서자마자 스페인어로 인사를 하고, 처음 와보는 학원의 모습에 스페인어로 이것저것을 물어보고 이야기하는 등 언어영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레벨테스트를 위해 Olga가 교실로 들어섰을 때는 처음 보는 스페인 선생님의 모습에 다소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즐겁게 대화하며 레벨테스트에 임했다. 테스트 결과, 서연이의 스페인어 수준은 스페인 현지에서 나고 자란 또래아이와 비슷하다는 것.
지금까지 출연한 영재 스페인어 실력자 중 회화실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서연이는 그 비결로 어머니의 가정교육과 다양한 동영상을 꼽았는데, 촬영이 진행되면서 서연이 어머니가 바로 이 학원 수강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Olga는 스페인 말라가대학 스페인어교육학 석사출신으로 레알 스페인어학원에서 고급 회화반과 DELE 자격증 수업을 전담하고 있다.
학원 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스페인어전문학원으로 홍대본원과 강남센터 2 곳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페인어 전공자 및 석사이상의 강사진과 스페인국적 원어민 강사로 고급스러운 스페인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회화식 정통 스페인어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레알은 기초부터 고급문법, DELE(델레) 자격증반, 기초에서 고급 토론회화수업, 1:1 맞춤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간 교차보강은 물론 온라인 학습실로 수강생의 학습관리까지 학생중심 시스템을 갖추어 기초에서 고급까지 맞춤형 스페인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레알 스페인어학원의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웹을 통해 레벨테스트, 교육과정 조회 및 수강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