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누구나 무엇을 만들어서 어떻게 팔 것인지를 고민한다. 그 고민이 빛을 발하면 소위 대박 아이템이 탄생해 사업은 성공 가도를 달린다. 그러니까 어떤 제품을 마케팅할 것인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이 모이는 혁신적인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모델 변혁이라는 프로젝트를 맡은 팀원들은 이론적인 공부와 실제 기업들의 사례연구를 병행하며 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그리고 고객의 미해결 용건을 발견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가치를 제안하고 완전힌 새로운 과금 방식으로 전혀 다른 이익 구조를 만들어낸다. 가와카미 마사나오가 독창적으로 고안해낸 하이브리드 프레임은 과연 어떻게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그들의 사업을 구원할까.
■ 모델(MODEL)
가와카미 마사나오 지음 | 다산3.0 펴냄 | 384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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