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닭띠, 가족과 힘을 모아 해결하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닭띠, 가족과 힘을 모아 해결하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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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1월 12일 목요일 (음력 12월 15일·기해)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토끼띠는 성급한 행동보다는 그대로 충실히 관리해 나감이 좋겠다. 말띠는 항상 다른 것을 동경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하지만 순조롭지만은 않다. 더불어 닭띠는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던 일로 어처구니없는 경우에 갑자기 처할 수도 있으니 아무리 어렵더라도 가족과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 이들에게 책 『촘스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커넥터』, 『디자인 유어 라이프』를 권한다.

▶쥐띠= 자녀에게만 관심을 갖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보여라. 나만의 사랑은 정말 힘든 일. 소리를 지르면 메아리치는 맛이라지만 메아리 없는 사랑으로 애만 태우는 격. 서북쪽 사람과 의논함이 좋을 듯.

▶소띠= 가정을 권위로 다스리려고 한다면 화목보다는 침묵만 흐를 뿐이다. 그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만 말고 자신이 마음속 깊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알고 난 후에 원하라. 4, 8, 10월생 자존심 버리고 대화하라.

▶범띠= 사람이 살다 보면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의견이 맞지 않아서 언쟁도 있을 수 있는 법. 고집만 주장 말고 서로 이해하는 미덕을 길러라.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옷을 입는 이치를 알아야 할 때. 2, 7, 10월생 상대방 자존심을 건드리지 마라.

▶토끼띠= 성급한 행동보다는 그대로 충실히 관리해 나감이 좋겠다. 욕심을 버리고 자기 수양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 ㄱ, ㅂ, ㅇ성씨 뜬구름 속에서 벗어나 가정을 지켜라. 한순간 실수로 평생 후회 속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 토끼띠에게 추천하는 책 - 『촘스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50년간 언어학을 과학적으로, 충실히 연구한 노엄 촘스키”

노엄 촘스키, 그는 현대 언어학과 인지과학의 창시자다. 이 책은 지난 50년간의 과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자신의 핵심 철학을 정리하고 논쟁점을 광범위하게 비평한 ‘촘스키 인간론’의 정수다. 저자는 책에서 이론 언어학, 인지과학, 과학철학, 과학사, 진화생물학, 형이상학, 지식 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인간이 어떠한 존재이며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사회·정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언어 과학자로서 함축적 의미를 전한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 언어 과학자가 평생에 걸쳐 고민한 내용인 만큼 거대한 사유의 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용띠= 정신적으로 안정이 안 되면 모든 일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침착하게 처신하라. 세상일이 생각만으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때가 오니 그때를 기다림이 좋을 듯. ㅅ, ㅇ, ㅊ성씨 겸손한 태도에 큰 행운이 따를 수.

▶뱀띠= 마음도 몸도 지친 상태에 의지할 곳 없는 자신을 한탄만 하지 마라. 세상사 내 뜻대로 된다면 불행이란 있을 수 없는 게 아닌가. ㄱ, ㅈ, ㅎ성씨 떠날 사람 생각 말고 마음껏 최선을 다할 때 주위에서 찬사 들리겠다.

▶말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을 느끼고 행복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항상 다른 것을 동경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하지만 순조롭지만은 않다. ㄱ, ㅁ, ㅎ성씨 남녀관계로 구설이 오르니 항상 언행에 조심하라.

▶양띠= 정말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침착해야 만이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법이다. 자기 일을 남에게 돌리지 말고 피하려고도 하지 말고 지혜롭게 인내하며 문제점을 해결하라. 1, 5, 9월생 자신 있는 여유가 요구된다.

* 말띠에게 추천하는 책 - 『커넥터』

“눈앞의 수많은 자연, 사회 현상들을 연결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

맛집 애플리케이션 ‘식신’의 안병익 대표가 사회현상부터 자연현상까지 연결의 비밀을 다룬 책. ‘초연결 시대’인 오늘날, 연결을 구성하는 개체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고 조직화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또한, 안 대표는 물질의 변화, 철새들의 군무, 바이러스의 확산, 여론의 형성, 유행, 금융시장 붕괴 등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수많은 자연 및 사회 현상들에서 연결의 법칙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그는 독자들이 눈앞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연결의 관점에서 정확히 꿰뚫어 보고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원숭이띠= 부부간에도 평등한 위치에서 협조가 돼야 만이 매사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다.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조건을 걸고 대한다면 진실한 마음을 받을 수 없음을 알라. ㅇ, ㅅ, ㅍ성씨 인내하며 문제점을 풀어야 할 때.

▶닭띠=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던 일로 어처구니없는 경우에 갑자기 처할 수도 있으니 아무리 어렵더라도 가족과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하라. 6, 8, 11월생 가족의 화목을 위해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뱀, 원숭이, 돼지띠와 함께함이 좋을 듯.

▶개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만사를 충족시킬 수는 없다. 모든 것을 자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순리임을 알라. 1, 5, 8월생 하는 일에 불만을 갖지 말고 충실하라. 뿌린 씨앗 거두어들일 날만 남았구나.

▶돼지띠= 내 마음 같은 줄만 알고 남의 사정을 봐주려고 보증을 선다거나 금전 거래를 한다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듯. ㄱ, ㅅ, ㅊ, ㅇ성씨 사랑은 조건 없이 하라. 권태롭고 싫증도 날 때이니 신경 씀이 좋겠다.

* 닭띠에게 추천하는 책 - 『디자인 유어 라이프』

“인생은 직접 디자인하는 것, 힘든 상황에서도 삶을 재구성하라”

‘내가 어쩌다 이 길을 선택했을까’, ‘대체 왜 일을 하고 있을까’,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을까?’ 등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한 책. 두 저자, 빌 버넷과 데이브 에번스는 “한 번뿐인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답을 찾고 있다면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생각을 다른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끊임없는 시도와 실패의 과정을 반복하는 ‘디자인 사고’를 삶의 다양한 선택과 문제 해결에 적용한다면 원하는 삶은 물론이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인생 시나리오를 세운 후, 그중 하나를 선택해 신속히 경험해 봄으로써 시나리오를 접거나 혹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보라는 것이 ‘인생 디자인’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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