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건강기능식품업체인 비타민하우스가 슈퍼푸드인 카카오닙스와 사차인치넛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 2종을 출시했다.

◆ 트렌디 슈퍼푸드, 카카오닙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앗인 카카오빈의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에 용이하게 조각낸 것을 말한다. 초콜릿은 당도를 높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첨가물을 사용하고, 수많은 가공 단계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카카오닙은 카카오빈 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공정만을 거친 초콜릿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카카오닙스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카테킨)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천연 카테킨은 녹차보다 약 201배 높은 함량을 자랑하고 있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 및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하우스의 ‘카카오닙스’는 공정 및 포장 전 과정에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Raw Food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취득한 100% 유기농 카카오빈만을 담았다.

◆ 식물성 오메가-3, 사차인치

중금속 오염과 같은 동물성 오메가-3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대안으로 사차인치넛이 떠오르고 있다. 이미 '지상의 별' 이라는 뜻의 '스타시드(Star Seed)로 널리 알려진 사차인치는 안데스 산맥의 잉카인들이 100여 년 전부터 섭취하기 시작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물성 견과류이다. 고산지대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잉카인들은 어류 섭취가 어려워, 등 푸른 생선 대신 사차인치를 통해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했다고 한다.

사차인치에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오메가 넛'으로 통하고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여 오메가-3 함량이 지구상 식물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하우스 ‘사차인치넛’은 타 회사의 사차인치 오일이나 파우더와 차별화 하여 로스팅한 넛 형태로 출시하였다. 구운 사차인치넛은 고소함을 증가시키고, 그 풍미가 더욱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게 만들었다는 장점이 있다.

비타민하우스(주) 김상준 총괄운영본부장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슈퍼푸드 카카오닙스와 사차인치넛을 통해 건강한 2017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믿을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