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은 8일까지 24만1,800여명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진흥위원회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미니언즈’, ‘주토피아’ 제작진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씽’도 각각 1, 4위에 올라 당분간 애니메이션들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눈의 여왕3’은 소원의 돌을 찾은 겔다와 로렌이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전작보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최강의 마법대결이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액션과 짜릿한 모험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와의 우정도 느낄 수 있다.
한편, ‘눈의 여왕3’ 한국 더빙판에는 박지윤(겔다 역), 엄상현(올름 역), 남도형(로렌 역), 박상훈, 이재범이 목소리로 활약했다.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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