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양자물리학의 ‘관찰자 효과’를 자기계발 영역으로 끌어들인 책『왓칭』은 직장인 사이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30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저자 김상운이 이번엔『직장인을 위한 왓칭 수업』을 들고 찾아왔다. ‘왓칭’이란 쉽게 말해 자신의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을 마음의 공간을 띄워 놓고 바라본다는 의미다. 먹고 살기 위해 직장 생활하며 생긴 상처를 내버려 두기보단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람의 마음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결국 ‘왓칭’은 내 상처를 치유할 권리 이야기이자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것.
■ 직장인을 위한 왓칭 수업
김상운 지음 | 움직이는 서재 펴냄 | 272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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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수업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