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준비하는 독자들, 『완벽한 공부법』에 관심
새해 준비하는 독자들, 『완벽한 공부법』에 관심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2.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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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실전적 공부법 제시해 예스24 베스트셀러 10위 진입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예스24 12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김용택 시인이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시 101개를 모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인기 드라마 tvN ‘도깨비’에 등장한 이후 3주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Q&A, 컬러링, 다이어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후속작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플러스』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7위에 자리했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17위를 유지했다. 자존감을 올리는 셀프 코칭법을 알려주는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도 3위 자리를 지켰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인 열정과 끈기를 그릿으로 정의하는 『그릿 GRIT』은 네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용기와 지혜를 선물하는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마음 달력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5위로 열 계단 뛰어올랐다.

방송인 김제동의 힐링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6위를 지켰고,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분석한 2017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7』은 8위로 네 계단 상승했다. 기욤 뮈소의 로맨스 스릴러 소설 『브루클린의 소녀』는 9위를 유지했다. 과학적, 실전적 접근으로 공부의 본질과 실질적인 공부법을 제시하는 『완벽한 공부법』은 10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해리포터 마지막이자 여덟 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는 네 계단 내려간 11위에, 1부는 세 계단 내려간 13위에 머물렀다.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한 계단 올라 12위에 자리 잡았고, 폐암 말기 판정받은 신경외과 의사의 마지막 2년을 담은 『숨결이 바람 될 때』는 두 계단 올라 14위를 차지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을 세계 최초로 영화화한 동명영화의 원작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한 계단 내려간 15위에 자리했다.

10만부 돌파를 기념해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스페셜 에디션』은 다섯 계단 내려간 16위를 기록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18위를 유지했고,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 선정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린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19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20위를 지켰다.

예스24 12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그 애』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Colors Of The Wind(컬러스 오브 더 윈드)』는 2위에,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작가 한설희의 공감 에세이 『나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했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을 제시하는 『습관 혁명』은 4위에 올랐고, 성인 로맨스 소설 『심연』은 네 계단 내려간 5위에 머물렀다.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처방전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6위로 두 계단 올랐고, 자존감을 지키면서 건강한 까칠함을 갖기 위한 5단계 솔루션을 담은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7위에 진입했다. 로맨틱 판타지 소설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는 다섯 계단 내려간 8위를, 성인 로맨스 소설 『크리스마스의 청혼』과 『그녀의 아찔한 크리스마스』는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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