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한국사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강사이자 베스트셀러『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저자이기도 한 설민석이 지난 27일 홀트아동복지회에 도서를 기증했다.
설 강사가 대표로 있는 태건에듀와 도서출판 휴먼큐브가 펴낸『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전쟁의 신 이순신』등 천만 원 상당의 도서 700권이다. 이 도서는 저소득 가정과 아동보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서 설민석 강사는 “시련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온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을 통해 책을 읽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회가 뒤숭숭하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다”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파크 도서는 2016년 최고의 책에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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