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의 자녀이자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폭력과 따돌림에 시달리는 열 살짜리 소년 샘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외부적인 조건보다는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의식 변화가 더 중요하다는 데 중점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카롤린 필립스 지음/ 전은경 옮김/ 허구 그림/ 푸른숲/ 200쪽/ 8,500원
독서신문 1399호 [200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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