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스펙 쌓기 ‘해외 인턴십 특별기획전’ 전국 개최 예정
취업 스펙 쌓기 ‘해외 인턴십 특별기획전’ 전국 개최 예정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2.15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최근 글로벌커리어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인턴경험으로 밝혀졌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749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가장 비중 있게 보는 항목을 물은 결과 인턴경험이 31.1%을 차지했으며 이어 관련 전공과 아르바이트경험, 창업 등 사회활동이 꼽혔다.

실제로 채용담당자들은 업무에 필요한 것은 스펙이 아닌, 업무경험이라고 말했으며 인턴경험이 있으면 업무 이해도가 높고 적응도 빠르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외 인턴십은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글로벌 업무환경을 체험하고 각 전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스템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유학네트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단순 어학연수만이 아닌 네임밸류가 있고 공인된 곳에서의 유급 인턴십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인턴십을 마치고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NGO와 실리콘밸리, 영국은 비즈니스/세일즈/호텔 경영 등에서 유급 인턴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호주는 경로를 조금만 더 다양화하면 영어와 급여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있다.

이 가운데 유학네트가 강남, 대구, 전주, 대전, 부산 등에서 개인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비롯해 ‘워킹홀리데이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 12월 20~21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전주/부산 12월 21일 오후 2시에 해당 유학네트 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명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한국에서 선호도가 높은 국가의 인턴십과 워킹홀리데이가 소개된다.

미국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인턴십을 NGO에서 경험하는 인턴십이 눈길을 끈다. 오리건주에 위치한 ‘PIA at Marylhust University’는 대학생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영어+직무연수)를 제공하며 매주 1시간 무료로 1:1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밀착 케어 가능하다.

또한 ‘UCSC Silicon Valley’는 미국 첨단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에서 무급 인턴십이 가능하며 영어뿐 아니라 IT, 경영마케팅, 프로그래밍, 생물공학 등의 다양한 전공 학업도 할 수 있다.

캐나다의 CCEL 학교에서는 캐나다 기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취업 실무를 배울 수 있다. 1년 학업+1년 인턴십, 3~6개월 단기 커리어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도 제공하며 중급이상의 영어실력이라면 캐나다 ILSC 학교에서 비즈니스, 호텔경영학 중 원하는 전문과정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전문 강사진에 의해 커뮤니케이션, 팀웍크, 문제해결 능력 등을 습득하며 커뮤니케이션, 언어기술, 대학진학준비, 시험준비, 교양과정, 비즈니스영어 등 분야마다 세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Vanwest 학교에서는 100% 유급 인턴십 배정 & 학업 기간 동안 주20시간 Off-Campus Work 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와 업무, 전문분야 인턴십까지 고민중이라면 호주워킹홀리데이로 눈을 돌려보자. 호주 English Language Company(ELC) 학교는 워홀러들을 위한 [영어+직업훈련+일자리 알선]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 Browns 학교는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 발음 등 영역별 수업으로 집중 학습이 가능하며 바리스타, 인턴십, 데미페어 등 다양한 영어플러스 과정을 제공한다.

호주 ‘ILSC Business College’ 학교의 경우, 저녁 또는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어 일과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어 점수가 없어도 입학이 가능하고 비교적 합리적인 학비로 저렴하게 학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유학네트 해외 인턴십 특별기획전을 통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과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