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미국 보딩스쿨 전문 유학원인 엘유학원의 자회사 엘스터디가 국제학교 준비 과정을 오픈했다.
엘스터디가 겨울방학에 맞춰 준비한 과정은 미국 사립학교 입학시험인 SSAT와 에세이 작성을 위한 라이팅(Writing) 수업으로 오후 2시~6시 매일반, 월수금반, 화목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법과 단어학습을 추가할 수 있으며 매일 1시간 학습 클리닉 시간을 둬 해당일에 진행된 학습에 대해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고 어학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엘스터디 임준희 대표는 “올해부터 제주 국제학교들 중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Jeju)는 6학년 이상 지원 시 SSAT 시험을 제출해야 하며 제주브랭섬홀 아시아는 SSAT 시험점수로 자체시험을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S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학교에도 SSAT 시험점수를 제출하면 입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엘스터디는 SSAT 전문 강사진을 통한 미들(Middle) 레벨, 어퍼(Upper) 레벨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료는 오후 2시~6시 주 3일반 기준 주당 24만원으로 강남교육청에서 허가한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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