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2017년 대학교 수능 성적발표와 수능 등급컷이 공개되면서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는 일부 수험생들은 실용적인 면을 고려, 취업 잘되는 전문학교 과정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입시 관계자들은 취업이 잘되는 과정으로 애완동물, 항공정비, 미용, 조리 등을 꼽으며 관련 실무중심 전문학교를 눈여겨 볼 것을 권했다.
이런 가운데 애완동물학교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씨티칼리지) 관계자는 “대학교 수시모집이 끝나고 정시모집이 다가오면서, 입학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청담동에 세운 씨티칼리지는 설립 2년밖에 되지 않은 애완동물학교이다. 학교 내 특수동물실 등 다양하면서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산 구파발에 있는 제 2캠퍼스 등과 함께 좋은 교육 여건을 통해 전문 애완동물관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완동물계열은 소수정예시스템을 운영, 수업 참여도를 높여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씨티칼리지 애완동물계열은 70~80% 인원이 마감된 상태이며, 현재 추가모집 중이다.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2017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고졸 학력이상이면 입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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