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따뜻한 겨울나기’ 여행 제안…호주.뉴질랜드
자유투어 ‘따뜻한 겨울나기’ 여행 제안…호주.뉴질랜드
  • 박재붕 기자
  • 승인 2016.12.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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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만나는 한여름의 두 나라”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바다넘어 남반구의 닮아 있는듯 다른 호주와 뉴질랜드는 지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최적기이다.

화산지형, 자연온천, 마오리 문화의 본고장 .. 말로는 설명할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대자연의 웅장함과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가족여행지 호주.

삶의 여유와 평온을 찾아 풍경에 반하고 향기에 취하는 SLOW TOUR. 결코 멀지 않은 그곳 꿈꾸던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나보자.    

◆세계 3대 미항의 '시드니'

바다와 하늘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곳, 따뜻한 햇빛이 있고 멀지 않은 바다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 다양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랑스러운 도시 시드니는 세계 3대미항 중의 하나이다. 조개껍질 처럼 하얀 빛을 발하며 바다위 에 떠 있는 오페라 하우스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강렬한 햇빛과 맑은 공기가 여행객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휘발되는 오일이 태양빛에 반사되어 희미하게 보여 그 이름이 붙여진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에서는 리틀 그랜드 캐년인 에코우 포인트, 세자매 봉우리, 545m의 가파른 경사를 따라 운행하는 시닉 케이블웨이 와 , 250m의 가파른 절벽을 오르내리는 관광열차인 시닉 레일웨이에 탑승해 전경을 조망 할 수 있다.

또한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아름다운 해안선의 본다이 비치, 시드니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더들리 페이지,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절경이 내려다 보이는 갭팍공원, 호주 희귀 야생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야생동물원을 볼수 있다.

수미터의 모래언덕에서 모래 썰매 타기. 4륜 지프를 타고 사막위로 달리는 사막투어, 돌핀크루즈를 탑승 하여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야생돌고래를 괌람하며 남태평양의 대양과 연결된 아름답고 고요한 포트스테판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

이밖에도 시드니 수족관과 시드니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며 도심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250m 의 금빛 타워인 시드니타워, 아름다운 미항의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3코스 디너크루즈인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 를 탑승하여 시드니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사진한장의 추억을 덤으로 남길수있다.

◆ 태양의 도시 브리즈번과 황금빛 모래가 가득한 해변도시 '골드코스트'

화창한 아열대 기후와 독보적인 자연의 미를 겸비한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 브리즈번은 호주6개주의 하나인 퀸즐랜드 주의 주도이며 호주 예술의 중심지 이다. 시민들의 휴식처인 사우스 뱅크와 캥거루 포인트가 주요 관광지이다. 파라다이스 컨츄리 호주 전통 농장에서는 양털깎기쇼와 양몰이쇼 등 다양한 쇼를 볼 수 있으며 코알라, 에뮤, 캥거루 등 호주 희귀동물을 만날 수 있고, 호주 전통 빌리티와 댐버빵을 시식할수 있다.

또한 탬버린 마운틴 예술가 마을 방문을 비롯해 최근 세계적으로 맛과 향을 인정받고 있는 와이너리방문 및 농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와인시음, 시다크릭 반딧불 동굴체험, 스카이포인트 Q1 전망대에서 서핑마니아들이 가정 동경하는 파도가 있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황금빛 해변과, 골드코스트의 명소 등을 볼 수 있다.

◆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뉴질랜드 북섬' 

뉴질랜드를 빚어낸 격동하는 힘을 느낄 수 있는곳 로토루아, 화산대지 바로 위에 놓은 로토루아시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열지대 중 하나로 꼽힌다. 로토루아 가까이에만 가도 맡을 수 있는 특이한 냄새는 화산활동 덕분에 끊임없이 딸속에서 솟아 오르는 유황의 냄새이다. 온천에 몸을 담그는 폴리네시안 스파는 로토루아에서 빼 놓을수 없는 할거리 중의 하나이며,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에서 마오리 문화를 가장 강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마오리 하카 공연이나 전통생활 모습 등다양한 마오리 관련 투어가 있다. 마오리족의 연가가 탄생한 로토루아 호수와 호수위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아침식사 레이크퀸 선상조식 크루즈, 마오리족의 얼굴 거버먼트 가든, 로토루아 시가지와 호수 및 주변지역의 파노라마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농고타하산 기슭에 있는 스카이라인 곤돌라 가 대표적인 볼거리 이다.

◆ 광활하고 장대한 품격을 지닌 '남섬'

남섬 최대의 정원도시 크라이스처치는 2011년 지진후  창의력을 발휘해 재건을 하고있는 활기넘치는 도시이다.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과 아름다운 에이번강 헤글리 공원의 넒은 열린공간 은 모두 시내 중심지에서 접할수 있다.

압도적인 대자연 밀포드 사운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환상의 호반도시 테아나우, 완벽한 데칼코마니 거울호수 를 지나 호머터널을 나가면 약 1만 2천년전 빙하에 의해 형성된 밀포의 사운드를 만날수있다. 낙하하는 폭포수를 직접 맞을 수 있는 거대한 스털링 폭포,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보웬폭포, 피요르드 해안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웅장한 산맥아래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 퀸스타운 은 시민보다 여행자가 많아 활기 넘치는 곳 이다.  도시를 감싼 거대하고 맑은 번개모양의 와카티푸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세번째 로 큰 호수이며 이 호숫가에 퀸스타운이 있다. 봅스힐 곤돌라 탑승하여 바라보는 퀸스타운과 와카티푸 호수의 전경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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