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정시모집 전 100% 인적성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측은 “수능,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100% 인적성면접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해당 전공 교수가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부설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본원에서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받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시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가능하고 다른 대학과 중복지원이 가능한 대학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본교에 전공 관련 문의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컴퓨터공학과정, 정보보안학과정, 디지털콘텐츠학과정(멀티미디어학), 경영학과정, 상담심리학과정, 아동사회복지학과정, 체육학과정, 공연제작학과정, 연기예술학과정, 경찰행정학과정과 등을 운영 중이며 빠른 기간 내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하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유웨이와 진학사 또는 신입생 입학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카톡ID ‘중대발표’를 친구로 추가하면 1대 1 실시간 상담이 수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