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글쓰기본부, 고교 방문해 소논문·R&E·탐구보고서 특강
신우성글쓰기본부, 고교 방문해 소논문·R&E·탐구보고서 특강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2.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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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소논문 분석, 연구주제 정하기, 선행연구 조사, 연구방법론 등 지도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글쓰기본부에서 일선 고교를 방문해 소논문·탐구보고서 및 R&E(과제연구)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신우성글쓰기본부는 “지원 전공에 관련된 주제로 소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교내 활동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시된다”며 “교육현장에서는 이 분야를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가가 부족해 겨울방학 때 일선 고교의 방과후수업에서 소논문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우성글쓰기본부는 그간 전국의 주요 특목고와 일반고 등에서 소논문특강 및 소논문캠프를 열고 소논문 교육이 공교육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탠 바 있다.

소논문·R&E 프로그램은 △우수 소논문 분석 △연구주제 정하기 △선행연구 자료조사 △연구방법론 정하기(설문조사·내용분석·인터뷰·실험관찰) △연구결과 및 결론 도출 △개인별·팀별 첨삭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주제를 정하고, 이론적 배경을 정리하기 위한 선행 연구자료를 찾고, 설문조사나 내용분석, 실험관찰 등으로 연구한 뒤 최종 완성하기까지 책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논문대회가 없는 고교에 대회 운영 매뉴얼과 논문심사방법을 제공하는 컨설팅도 하고, 교내 소논문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활동 방법을 전달해 주기도 한다.

신우성 원장의 소논문 특강 장면

소논문, R&E 지도는 신문기자 출신 논증적 글쓰기 전문가인 신우성 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고교 소논문 교육의 전문가로 통하는 신우성 원장은 연세대 석사 졸업 때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 전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논문의 요약본은 서울대 국어 교재인 ‘대학국어’에 모범 보고서로 실리기도 했다.

또, 신 원장은 미국 하버드대, MIT, UMASS대와 독일 베를린자유대, 베를린공대, 함부르크대, 함부르크공대 등의 글쓰기 교육을 취재해 선진국의 학술적 글쓰기 및 소논문·보고서 지도 방법론을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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