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사랑엔 용기가 필요하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사랑엔 용기가 필요하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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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6년 12월 7일 수요일 (음력 11월 9일·계해, 대설)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쥐띠는 혼자서 처리하기엔 힘겨운 일로 시달리다 보니 건강을 해칠 염려 있다. 뱀띠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전진하면 결실을 크게 얻게 된다. 더불어 원숭이띠는 두 마음을 하나로 결정해야 할 때다. 이들에게 책 『겨울에 데날리를 오르겠다고?』,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 『나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산다』를 권한다.

▶쥐띠= 혼자서 처리하기엔 힘겨운 일로 시달리다 보니 건강을 해칠 염려 있다. 3, 4, 8월생 ㄱ, ㅂ, ㅇ성씨 지나치게 신경 쓰기보다는 가족과 의논해서 해결함이 좋다. 5, 7, 11월생은 부부 별거수 탓에 딴 생각 품고 이탈할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하라.

▶소띠= 동서로 분주하기만 할 뿐 결실이 없다. 알아주는 이 없어 때로는 외롭겠지만 자기주장대로 임하면 때가 되어 인정받는 날이 있으리라. 가정에 신병 조심. 2, 9, 11월생 분홍색이 길조. 만날 수 없는 인연을 억지로 잡으려 하는구나.

▶범띠=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고 무슨 일이든지 욕심내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대처한다면 생각지 않던 곳에서 행운이 도래한다. 74년생 ㄴ, ㅊ, ㅌ성씨 자신이 말한 것에 책임을 다하라. 5, 11월생과 함께 사는 사람 비위 상하게 하면 파산한다. 언행조심.

▶토끼띠= 사업을 하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구설에 휘말리거나 손해 볼 우려 있으니 매사에 세심한 신경을 써 대처해야 할 듯. ㅅ, ㅈ, ㅎ성씨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엔 가지 마라. 북쪽에서 누명 조심. 2, 7, 11월생 애정은 어둠 속의 구름 격.

* 쥐띠에게 추천하는 책 - 『겨울에 데날리를 오르겠다고?』

“힘겨워 보이는 고산 등정가, 그들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

데날리라는 말보다 매킨리산이라 해야 알 것 같다.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고상돈 대원이 하산 길에 유명을 달리한 곳으로 우리에겐 알려져 있는 산이다. 지난해 원주민들의 뜻에 따라 이름이 이렇게 변경 결정됐다고 한다. 보상도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 무모해 보이기까지 하는 고산 등정,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 그리고 죽음도 함께하는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다.

▶용띠= 직장생활에서 궂은일도 마다 않고 최선을 다하니 찬사도 받고 승진도 될 운이다. 1, 3, 7, 10월생 주인의식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함이 좋을 듯. 장사가 잘 안 된다고 낙심은 금물. 외롭다고 함부로 처신하면 곤란하다. ㄴ, ㅈ, ㅊ성씨 남쪽에 행운.

▶뱀띠= 계획한 일이 부진하다고 중도에 포기하면 뿌려 놓은 것도 수확할 수 없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전진하면 결실을 크게 얻게 된다. 2, 4, 7,11월생 친구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이 좋다. 동쪽 사람이 도움 줄 듯. ㄱ, ㅇ, ㅎ성씨 남쪽에 행운.

▶말띠= ㅇ, ㅈ, ㅍ성씨 깔끔하고 정직한 성품으로 찬사를 받지만 때로는 성급한 성격 때문에 매사를 그르칠 때가 있으니 인내심이 요구됨. 우월감으로 큰일을 놓칠 수 있다. 서쪽 거래는 오늘 중으로 처리함이 좋을 듯. 사랑엔 용기가 필요한 것. 투기는 길.

▶양띠= 허세와 위장된 처세로 기고만장하다가 곤경에 처하니 협조자가 없겠다. ㄴ, ㅇ, ㅊ, ㅎ성씨 분수를 알고 겸손한 태도로 신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많고 많은 사람을 사귀려 하지 말고 지조를 지켜라. 2, 6, 9월생 정말 힘들다. 검정색은 불길.

* 뱀띠에게 추천하는 책 -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

“‘직관의 정신’을 예우하다 보면 큰 결실 찾아올 것이다”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때로는 고민을 거듭해도 좀처럼 마음에 드는 게 떠오르지 않는다. 독일의 심리학자 바스 카스트는 이를 너무 논리적인 이성의 힘에 기대고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의식적 이성에 강하게 의지한 나머지 창의성이 숨어버린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직관’을 찾아야 한다. ‘직관의 정신’이라는 선물을 예우하다 보면 창의성이 따라올 것이다.

▶원숭이띠= 근면 성실한 것은 좋으나 때로 당돌한 성격은 조심함이 좋을 듯.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지 마라. 시비가 붙는다. 3, 5, 11월생 사랑하는 자 눈치를 살펴라. 동업으로 눈물 닦는 일 있을 듯. 두 마음을 하나로 결정해야 할 때이다.

▶닭띠=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일장춘몽이 된다. 1, 3, 4, 5월생 새로운 각오로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풀리지 않은 일은 친지와 의논하면 풀릴 듯. ㅅ, ㅇ, ㅎ성씨 두 사람이 한 사람 놓고 줄다리기 하게 될 듯. 애정, 사업 갈등.

▶개띠= 자기 재주만 믿다가 행운을 놓칠까 우려되니 방심하지 말고 신중을 기해서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좋다. 동쪽과 남쪽 ㄱ, ㅅ, ㅎ성씨가 사업을 논의해 오는 것은 당신에게 불이익이 되는 대화이다. 1, 5, 12월생 오락에 신경 쓰면 울게 된다.

▶돼지띠= 희생을 감수하고 노력한 대가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니 윗사람에게 신임도 받고 자존심도 회복할 기회가 왔다. ㅂ, ㅅ, ㅇ성씨 의연한 자세로 겸손하게 대처함이 좋을 듯. 3, 5, 12월생 애정으로 갈팡질팡 마음만 상한다. 상대는 곧 떠난다.

* 원숭이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나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산다』

“속마음과 가면, 두 가지 마음을 하나로 결정해야 할 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노래 가사처럼, 속마음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때로는 분노가 치밀어도 억지로 웃고, 속이 상해도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서는 안 되는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가면을 쓰고 살 수는 없다. 우선 진짜 민낯인 내 모습과 마주해야 한다. 자신의 내면 욕구를 온전히 받아들이다 보면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전략이 생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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