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J컴퍼니 대표 이서진 『꿈을 찾는 음대생』 초판 완판…네이버 tv캐스트 출연
LSJ컴퍼니 대표 이서진 『꿈을 찾는 음대생』 초판 완판…네이버 tv캐스트 출연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2.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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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이화여대 관현악과 13학번인 23살 이서진씨가 펴낸 책 『꿈을 찾는 음대생』이 최근 초판이 완판된 가운데 개정퍈을 집필하고 있다. 초판은 1천부가 넘게 인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명 학생들에게 레슨을 직접 하며 음악학원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학교 수업도 빠질 수 없는 이서진씨는 LSJ 컴퍼니 설립, 음악교육, 마케팅솔루션 및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창업 등을 목표로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씨는 콘트라베이스 전공으로 강연도 틈틈이 하고 있다.

이씨는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한달 순수입이 평균 1,0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녀는 20살부터 항상 10명 이상의 학생들을 레슨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물건을 발견하면 즉시 계약한 후 직접 마케팅을 하여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지난 1일 네이버 tv캐스트 '열린사람들' 1편에 출연한 이씨는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었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자신을 찾고 싶었기에 ,실패를 해도 안한사람보다는 배우는게 많기에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할수있었다"며 메모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저는 일단 생각나면 메모장에 적은 뒤 장기간 목표와 단기간 목표로 나눠요. 장기간목표는 언젠가는 이룰 메모장에 적어두고 단기간으로 실행이 가능한 것은 이번달 혹은 다음달,그 다음달의 스케줄러에 할 일을 적어둬요. 어쨌든 적어두고 못하면 그 일을 실행할 때까지 그날에 다른날짜에 또 적거든요.그래서 생각나거나 하고 싶은 것은 모두 다 잊지 않고 해본 것같아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20살때부터 인생목표가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운 친구가 되는 것이었어요. 제 주위에는 많은 좋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야말로 너무 행복하고 보람찬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12월8일 방송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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