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2017학년도신•편입생 7,090명 모집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2017학년도신•편입생 7,090명 모집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6.12.05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학기 100만원 내외 합리적 등록금 '강점'…학업 계획서·학업 적성검사로 선발

[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주경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는 12월 1일~1월 5일까지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외 포함 신입학 2,701명, 편입학 4,389명으로 총 7,090명으로,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학교에 출석해야 하는 일반대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온라인 상으로 간편하게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신•편입학 모든 전형에서 자기 소개와 지원동기, 자기 발전계획 등을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기초 학습 능력 파악을 위한 학업 적성검사(30%)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고교 내신 성적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적 대학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이수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35학점 이상 이수했으면 편입학 지원도 노려볼 만 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할 경우 두 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경제경영,어학,인문,사회과학, IT공학,문화예술 등 24개 학과를 개설,운영하는 등 사이버 대학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학생들의 학습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매년 800여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학과가 다양하다 보니 무역물류학과,소프트웨어공학과,패션학과,회화과 등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학과도 많다.

상담심리학과,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는 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이나 복지시설 등에 곧바로 취업이 가능해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실습이 필요한 회화과,실용음악학과,패션학과 등은 서울디지털대 교사 내 아트스튜디오/페인팅룸,연주실/합주실,쏘잉룸 등 실습공간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교수에게 1:1 맞춤식 실기 지도도 받을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한 학기 100만원 내외로 일반대학의 1/4 수준이다.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혜택이 다양하다는 점도 또다른 장점으로 손꼽힌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 출신 등 해당요건 충족 시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준다.▲제휴 산업체 재직자에게 입학금 30만원과 매 학기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 북한이탈주민,장애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2인 이상의 가족 동시에 재학하거나 서울디지털대를 졸업 후 타 전공으로 다시 입학하는 지원자,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에도 장학금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 가능하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지원 가능하다. 실제로 이 대학에서 현재까지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수가 2만 6,182명에이르며, 이 중 2,960명이 뉴욕시립대, 북경대, 연세대, 고려대등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했다.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수업 중 시스템 등에 장애가 생길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원격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장애상담센터를 갖추고 있다. 조기 졸업, 복수전공과 부전공, 수강유예 제도 등 편리한 학사제도와 전자도서관, 교안 배포 서비스, 각종 동아리와 스터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학생 서비스도 마련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