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제2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10여개국의 동남아시아가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스타들이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시상식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날 배우 최윤슬은 1부 MC를 류대산과 함께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을 맡았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주어진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K-POP 가수부문은 여자친구, 아이오아이(I.O.I), 아스트로, 크나큰, 헤이즈, 다이아, 오블리스, 성인가요부문 설운도, 조항조, 박상철, 하동진, 금잔디, 뮤지컬부문 이주광, 홍지민 등이 수상했고 개그예능부문에선 박나래, 이상민, 이상준, 오나미, 김지선, 강예빈 등이, 드라마부문은 김우빈, 박한별, 이재윤, 서은아, 이한위, 김정훈, 임성언 등이, 영화부문은 진세연, 김성오, 지안, 연상호감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6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KBSW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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