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2017학년도 대학교 정시모집이 다가오면서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으로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입시전문가는 “수능 난이도가 높아져 기대했던 성적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지원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면서 내신과 수능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인적성검사로 학생을 선발하는 직업전문학교나 대학 평생교육원에 노크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용불안으로 인해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되면서 학벌이 아닌 기술과 능력을 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 실무중심 교육을 받은 인재들을 선호하는 현상도 학생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중앙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이면서 학점은행제로 운영 중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미래 유망직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학과정의 구성으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본원에서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며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컴퓨터공학과정, 정보보안학과정, 디지털콘텐츠학과정, 경영학과정, 상담심리학과정, 아동사회복지학과정, 체육학과정, 공연제작학과정, 연기예술학과정, 경찰행정학과정과 같은 유망직종과 관련된 취업 잘 되는 학 과정을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중앙대학교의 전문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1998년 학점은행제 시범운영기관 지정된 이후 2005년 학점은행제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및 2009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관 공로상,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및 전형기간 중 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카카오톡ID ‘중대발표’를 친구추가하면 수시로 1:1 카톡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