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 산학협력처(처장 정성훈)는 23일 교내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제8회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95개 산학협력업체 및 유관기관,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등 모두  230여 명의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 및 취업률 제고와 인덕대학교 산학협력활동 홍보하여 산업체와 대학교 간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 발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정성훈 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CEO 포럼 행사에서는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최상석 대표의 축사와 (주)성주음향 최윤길 회장의 산업체인사 특강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재학생들의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쌓고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 활성화 하고자 진행한 2016년도 현장실습 경진대회 수상자와 산학협력 우수산업체 시상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후 3부에서는 교내 연지스퀘어 다목적홀에서 기술교류?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산학협력의 날' 행사는 올해가 8번째로, 재학생의 취업 또는 현장실습이 연계된 산업체와 장학금, 발전기금 기탁 및 산학연계 프로젝트 업체 10개의 산업체 대표에게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학의 의지 및 감사를 전하는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