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7년도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VIVA G 국제학생증’ ISIC 체크카드를 지원한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VIVA G 국제학생증은 유네스코로부터 인증 받은 세계 유일 국제학생 신분증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학생 신분을 증명할 수 있으며, 130개국 42,000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해외취업과 인턴, 유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해외로 연수를 많이 나가는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전에는 국내 특1급 호텔을 비롯해 외식계열로 취업을 원했다면, 최근에는 해외로 나가 경력과 함께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 위해 국제학생카드를 발급해 유학 혹은 연수 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먹방 쿡방 열풍으로호텔조리학과를 선택하는 고3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텔조리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국내 특1급 호텔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과정과 자격증 과정을 통해 본인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해외취업 및 유학, 인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 학교는 국제학생증 발급을 희망하는 신청자들을 전문 상담 후 국제학생증을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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