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 책에는 무기의 땅에 드리운 차가운 회색빛과 초록의 땅에 넘실대는 따뜻한 푸른빛이 대비되어 나타난다. 색채의 변화와 함께 무기의 땅에서 아이들 표정과 초록의 땅에서의 아이들 표정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이란 어떤 곳인지 느낄 수 있다. 전쟁이 일어나는 여러 나라에서 많은 아이들이 전쟁놀이를 하며 자라고 있다. 진짜 무기의 땅 아이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읽어 보면 어떨까?
■ 무기의 땅 아이들
브라네 모제티치 지음 | 한울림어린이 펴냄 | 40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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