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인재 양성 관심
수능 끝난 고3,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인재 양성 관심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1.1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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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79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패션단일전공 교육기관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의 실무능력배양과 글로벌 패션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6가지 실전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니트패션디자인,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창업경영수업, 구두만들기, 학사연구과정, 오프라인 편집숍 운영으로 구성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만의 실전 커리큘럼은 각각 수업내용이 연계돼 패션디자이너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디자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분야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니트패션디자인 과정은 직업전문학교 최초로 개설해 운영 예정이며, 니트의 메인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CAD영역과 실전에서의 기계조작 기능에 이르는 전 공정을 현장실습을 통해 습득하게 된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취업부터 창업에 필요한 정보습득과 경험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개선의 순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창업문화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능이 끝난 학생들은 100%면접 선발전형을 실시해 성적 대신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미래 패션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2017학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 직후 담임교수제를 통해 진로상담과 학습설계를 시작하고, 패션 기초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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