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양띠, 한꺼번에 큰 욕심은 금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양띠, 한꺼번에 큰 욕심은 금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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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음력 10월 18일·계묘)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혼자서만 좋아했던 사람 이제 멀리하려 하니 마음에서 허락하지 않는다. 말띠는 대화로써 속마음을 터놓고 상대할 때 길이 있을 것이다. 더불어 개띠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이들에게 책 『별처럼 꽃처럼』,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조선일보 NIE 시사이슈토론』을 권한다.

▶쥐띠= 상대의 일방적인 생각과 행동이 감당하기 힘든 일로 발전될 수 있겠다.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라. 삼각관계로 애정을 쌓게 되면 마음도 불안하고 모두가 불행해질 뿐이다. 현명한 판단으로 난처한 일 생기지 않게 할 것.

▶소띠= 혼자서만 좋아했던 사람 이제 멀리하려 하니 마음에서 허락하지 않는구나. 경계하는 사람을 가까이도 하지 말고 그렇다고 멀리하지도 마라. 중립으로 지혜롭게 대처함이 좋을 듯. 그러나 결단이 필요할 때. 사랑하는 사람 더욱 믿어라.

▶범띠= 지난날을 생각하라. 모든 일들이 잘 되지 않을 때 답답한 심정으로 외로움에 젖어 의욕을 상실하지 말고 지금의 고독감에 지혜롭게 대처하라. ㅈ, ㅊ, ㅎ성씨 자기 고집을 너무 앞세우지 말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편에서 생각하라.

▶토끼띠= 지난날을 후회하지 말고 앞날을 보람있게 설계하라.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의지하려 말고 함께 사는 사람과 상의한다면 길이 열리겠다. 세월은 흘러가는 물과 같이 빠르고 또다시 오지 않으니 아까운 시간 허비하지 마라.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별처럼 꽃처럼』

“남들보다 유달리 꽃을 좋아했던 ‘풀꽃 시인’ 나태주의 꽃시집”

‘풀꽃 시인’ 나태주는 평생을 시골에 묻혀 하늘을 올려다보고 땅을 굽어보면서 살았다. 그래서 유독 꽃을 소재로 한 시가 많다. 이번 꽃시집에는 시인에게 ‘천국의 소식을 알려주는 메신저’이기도 한 꽃과 관련된 시를 모아 놓았다. 200여편이 훌쩍 넘는 많은 시편들이 창작 연도 역순으로 배열돼 있으며, 시인이 지난 40여년간 꽃을 노래한 시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용띠= 도둑을 잡으려면 앞에서 잡아라. 지레짐작 판단해서 혼자서만 끙끙 앓지 말고 터놓고 말함이 좋을 듯. 언행에 각별히 조심. 화가 나 있을 듯. 이성문제로 구설이 따를 듯하니 길이 아니면 행하지 말고 가정을 지켜라.

▶뱀띠= 남의 집에서 밥 먹는 것이 싫으면 자신도 주인이 되어라.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과 지혜를 모으고 노력할 때 운이 따른다. 어떠한 일이든 분명하게 알지 못하면서 척하는 마음으로 나선다면 도리어 자신에게 해가 돌아옴을 알라.

▶말띠= 친구들에게 휩쓸리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되니 너무 가깝게 대하지 않는 것이 탈선을 막는 길이다. 애정에는 벽이 있어 넘기에 힘이 들겠구나. 대화로써 속마음을 터놓고 상대할 때 길이 있을 듯.

▶양띠= 내 사람도 조련이 안 되는 것을 남의 사람을 내 뜻대로 하려면 잘못된 생각이다. 나무를 심는 것은 먼 앞날을 보는 것. 금방 심고 나서 소득을 크게 바라는 것은 순리에 어긋나는 일. 한꺼번에 큰 욕심은 금물.

* 말띠에게 추천하는 책 -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한 장의 삽화로 대변해주는 양경수 작가”

‘보람’을 싸 들고 온 사장에게 “어디서 개수작을!”이라고 일갈하며 손가락으로 돈을 그려 보이는 당돌한 회사원. 이 파격적인 삽화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그 그림의 주인공인 양경수 작가는 어느새 직장인들의 고통을 대변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떠올랐다. 이 책은 그가 그동안 우직하게 연재해온 ‘약치기 그림’과 미공개 컷들을 담고 있어 또 한 번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원숭이띠= 항상 가정을 중요시하고 허황된 마음을 버려라. 투기와 동업은 삼가고 차근차근 쌓아 올릴 때 사업도 일어설 운이다. 자기가 한 말에는 책임을 지고 경거망동은 삼가라. 1, 2, 3월생 푸른색 계통이 행운의 컬러.

▶닭띠=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없는 애정을 둘 셋 씩 두고 고민하고 있구나.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가정을 지켜라. 들통나서 망신수가 있겠다. ㅅ, ㅇ, ㅊ성씨 무슨 일이든지 순서가 있는 법. 조급하게 서두르면 손해 볼 수.

▶개띠= 무엇이든지 완전무결할 수는 없다. 완벽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처럼 살아가는데 힘든 고비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맛좋은 고기에는 가시가 많듯 좋은 일에는 방해자가 반드시 있음을 알라.

▶돼지띠= 하고자 하는 그대의 집념은 강하나 끝을 보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작은 물방울일지라도 쉬지 않고 한 곳에 떨어지면 바위에 구멍을 내듯이 끊임없이 노력하면 성취 못할 것 없지 않을까. 애정도 같은 운이니 끌어당겨 성취하라.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조선일보 NIE 시사이슈토론』

“시사이슈토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면 NIE 코너에 지난 몇 년간 수록됐던 이슈토론 기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선별해 다룬 책. 그 시기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던 핵심 시사이슈에 대한 찬반 토론을 기본으로 그 이슈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는 배경지식, 시사이슈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아보는 심층 학습, 그리고 내용을 정리하고 테스트하는 퀴즈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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