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이관섭<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5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수원은 15일 경상북도 경주시 본사에서 이 신임사장 취임식을 했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높아진 국민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원자력발전전의 안전한 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쌓은 경험을 살려서 한수원의 현안을 잘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사장은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