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막는 알루미늄 용기, 공기 차단 튜브 등 똑똑해진 화장품 용기
자외선 막는 알루미늄 용기, 공기 차단 튜브 등 똑똑해진 화장품 용기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1.1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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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푸석한 날씨가 지속되며, 보습과 안티에이징 등 기초 화장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은 늘어나지만, 화장품의 사용기한과 제조년월일을 확인해본 소비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화장품에는 사용기한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피부에 직접 도포되는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기한 확인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스킨케어 제품은 개봉 전 24개월이나 개봉 후에는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유통기한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아침과 저녁에 나누어 여러 번 사용하는 제품이라 공기와의 접촉이 많아, 향이나 색이 변질되기 쉽기 때문이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스킨케어 제품처럼 많은 여성들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 횟수가 잦아 오염될 확률이 높으며, 퍼프와 브러쉬는 화장품과 피부 사이를 오가며 피부 각질과 화장품 잔여 물질들로 세균수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어 세척이 중요하다.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이와 같은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염두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변질된 화장품 성분이 피부에 전달 및 흡수되어 여드름이나 모낭염과 같은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새로운 화장품 구입 시, 제조년월일을 확인하는 습관과 화장품 개봉하는 날 별도의 표기를 하는 등의 사용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멸균 처리한 저자극 포뮬러가 외부 접촉을 전면 차단하는 특허 용기 D.E.F.I(Device Exclusive Formula Integrity)에 담겨 사용 기간 내내 멸균 상태를 유지한다.

해당 용기는 힘을 주어 밀면 안쪽에 내장된 튜브가 밀려나오면서 내용물이 나오게 하고, 힘을 빼면 튜브가 공기를 차단해 외부 유해요소로부터 화장품의 성분을 보호한다. 이와 같은 기술로 파라벤과 인공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0% 방부제로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제거해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좋다.

최근에는 건강 및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화장품 구매 시 성분과 사용기한, 유통기한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어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다고 알려진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하고 안전한 용기의 제품들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공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 많이 사용하게 되는 보습 크림 제품은 대부분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어 제품에 손이 닿아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며, 외부 산소와 만나 품질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많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에서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하는데 뛰어난 ‘알루미늄 용기’를 택하고 있다.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

닥터자르트의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이나 숫자로 제품 이름을 붙인 ‘수랩’의 제품들 모두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의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 팩’은 기존 자(jar) 타입의 용기에서 튜브 타입의 알루미늄 용기로 제품 내 성분의 안전성과 사용성의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용기의 경우, 자외선 및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시켜 내용물이 피부에 닿는 순간까지 유효성분을 안전하게 유지시켜주어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용할 때마다 공기 접촉 면적이 넓은 자 타입 보다 입구가 좁고 원하는 사용량만큼 사용할 수 있어 피부 미백효과 기능이 있는 산자나무추출수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식물효능수, 특허 받은 비타민 안정화 캡슐 등 피부 미백과 3중 항노화 효과를 더욱 신선하게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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