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트고 각질까지… 내 입술 월동 준비 4단계
부르트고 각질까지… 내 입술 월동 준비 4단계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1.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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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피부보다 얇고 피지 분비가 되지 않는 입술은 겨울의 건조하고 추운 공기에 손상되기 쉬워 우리 몸의 다른 어떤 부위보다도 월동 준비가 필요한 곳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입술이 자주 마르고 각질이 생겨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이 때문에 겨울에는 입술 보습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기도 한다.

먹거나 말하는 등 근육 활동이 많은 입술은 얼굴의 포인트이기도 한데, 립 케어가 선행되지 않았을 경우 자칫 메이크업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 때문에 립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겨울철에는 여성들은 물론,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남성들도 가벼운 보습 제품을 휴대해 입술을 케어하는 것이 좋다.

# Step 1. 착색 NO! 립 클렌징
아이 메이크업과 마찬가지로 립 메이크업 역시 별도의 클렌징 과정이 필요하다. 색조가 강한 립 메이크업은 잔여물을 확실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 착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업을 지울 때에는 휴지 등을 사용해 닦아낼 경우 입술이 손상될 뿐 아니라 각질이 더욱 일어날 수 있으므로, 리무버가 듬뿍 묻은 화장솜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녹이도록 한다.

# Step 2. 립 스크럽으로 주기적인 각질 제거
겨울은 건조하고 추운 환경 때문에 입술 각질이 유독 부각되는 계절이다. 이 때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손으로 뜯는 경우가 많은데, 입술이 찢어지고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일주일에 1~2회 가량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입술은 피부보다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페이셜 스크럽 보다는 입술 전용 각질 제거제를 활용하고, 따듯한 물에 충분히 불리면 보다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 Step 3. 입술 건강, 습관에 달렸다
입술 건강은 사소한 습관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립 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습관은 입술에 보습 효과를 부여할 뿐 아니라 들뜬 각질을 잠재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을 먹거나 마신 후에는 입술 표면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입술이 트기 쉽다. 따라서 식사 후에는 립크림으로 보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건조한 입술에 침을 적시는 것 또한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DHC의 ‘립 크림’은 올리브 버진 오일을 주성분으로 알로에 엑기스, 비타민 E 등을 배합해 끈적이지 않고 향과 색이 없어 여성은 물론 남성과 어린이도 활용할 수 있다.

# Step 4. 립, 메이크업의 완성
립 메이크업은 컬러나 질감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또한 그 자체로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효과를 주어 메이크업 시 빠지지 않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올 겨울에는 강렬한 색감의 레드 컬러가 트렌드다. 채도가 선명한 레드부터 톤 다운된 컬러까지 다양한 레드 컬러는 입술의 풍만함과 굴곡을 강조하고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버츠비의 ‘립스틱’은 모링가 오일과 라즈베리 씨 오일, 비즈왁스 등 100% 내추럴 보습성분을 함유해입술을 오랜시간 촉촉하게 유지시키며 새틴을 입은 듯 은은하게 빛나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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