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의 노련하고 여유있는 멘트는 늘 행사를 더욱 안정적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지난 5일 열린 제10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진행을 맡은 임성민은 다소 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을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 청중들의 호응을 불렀다.
임성민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늘 즐거운 일이라며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마라톤 완주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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