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컴퓨터로 치르는 중국어능력시험 HSK iBT의 2016년 12회차 시험이 12일 실시된다.
HSK iBT의 국내 시험을 총괄 관리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은 11월 2일 마감한 응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2일에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2개 도시의 6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한양여대(서울시 성동구)와 광주대(광주시 남구) 등 대학 캠퍼스 고사장 13개 고사장에서도 함께 실시한다. 성적은 28일에 발표한다.
HSK iBT는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필 시험보다 답안을 적어 넣기가 편하다. 답안을 밀려 쓸 염려도 없고 컴퓨터로 병음을 찾으면 되므로 작문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수월하다.
자세한 내용은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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