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마마무 ‘데칼코마니’…“너와나 입을 맞춰 I feel good 너에게 나를 맡겨 I feel good”
[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마마무 ‘데칼코마니’…“너와나 입을 맞춰 I feel good 너에게 나를 맡겨 I feel good”
  • 안선정 기자
  • 승인 2016.11.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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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를 7일 자정 발표했다.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성과를 보였다.

벅스, 엠넷, 네이버 뮤직 등 대다수 음원 사이트를 1위를 차지했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빠르게 순위 상승하며 10위 안에 진입,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I.O.I, 블랙핑크 순위를 쫓고 있다.

미니앨범 타이틀 곡 ‘데칼코마니’는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엄 록 장르의 곡이다. 기존에 레트로 풍의 펑키 스타일을 선보였던 마마무는 이번엔 록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쿠스틱 드럼과 기타가 주를 이룬 사운드에 마마무의 수려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남녀가 한순간 불타오르는 감정으로 연인이 되는 과정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하며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데뷔부터 함께 해온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김도훈이 타이틀 곡 작업에 참여해 마마무 흥행을 이어갈 수 것을 기대된다. 더불어 마마무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과 함께 아티스트로서 롱런 가능성도 보여줬다.

타이틀 곡 ‘데칼코마니’ 외에 한 겨울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재즈 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프리 싱글로 앞서 공개된 한국과 뉴욕의 시차에서 착안한 가사가 인상적인 ‘뉴욕(New York)’, 멤버 휘인의 첫 자작곡으로 래퍼 해시스완이 피처링에 참여한 ‘모데라토(Moderato)’ 등 다양한 장르의 8곡이 풍성하게 수록됐다.

재능과 노력이 빚어낸 실력으로 무장한 마마무의 또 한 번 성공이 요즘 복잡한 시국,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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