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지난 4일,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을 실시하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기부금 협약을 체결했다.
록시땅 글로벌 재단의 후원과 록시땅 코리아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5,000만원의 기부금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되어 앞으로 1년 동안 안과진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초 중 고등학생들의 시력검사와 시력보정기구 지원 및 시력보정수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록시땅 코리아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록시땅 글로벌 재단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시각장애인 후원 프로그램 <UNION FOR VISION>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글로벌 재단이 14,000 유로를 지원하고 록시땅 코리아는 제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록시땅의 전 매장에서 EYE LOVE L’OCCITANE 엠블럼이 부착된 시어 버터 베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판매제품 1개당 1,000원씩 국내 시각장애 어린이,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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