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한양사이버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년 연속 1위 수상
국내 최대 한양사이버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년 연속 1위 수상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1.04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지난 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가 사이버대학 부문 2년 연속 1위(총 10회 선정)로 선정됐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로 한국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전반적 품질 수준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서비스 품질만족도 지표다.

학교 관계자는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6년 현재 학부과정 27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6,87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재학생 801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13년 4월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발표한 ‘2013년도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부동산도시미래학부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사이버대학 최초로 ‘3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 사업 수행’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관계자는 “2016년에는 공학기술의 세계적 추세가 IT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에너지·조선 등 이종산업 간 융합임을 고려해 전기전자공학부와 기계자동차공학부로 신설해 차세대 융합형 공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2017년에는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가 신설되어 온라인 공학교육을 추구하고 이와 함께 대학원에는 기존 MBA를 특화시킨 마케팅 MBA와 Finance/Accounting MBA가 신설되고, 휴먼서비스대학원에 경찰법무 전공이 새롭게 개설되어 사회적 교육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165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재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45%에 달하는 금액으로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2010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했다.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5개 대학원 13개 전공, 35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재적학생 수는 2016년 기준 801명으로 후발주자들을 2배가량 상회하는 수치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11월 7일부터 전기 모집이 진행되며 학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