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권진아 ‘연애 좀 할까(질투의 화신 OST)’…“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오늘처럼 말야”
[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권진아 ‘연애 좀 할까(질투의 화신 OST)’…“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오늘처럼 말야”
  • 안선정 기자
  • 승인 2016.11.03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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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떠오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에 참여해 드라마가 방영되는 11일 정오에 음원 ‘연애 좀 할까’를 발표했다.

‘연애 좀 할까’는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무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살랑거리는 리듬과 달콤한 멜로디가 권진아 목소리와 만나 감수성을 자극한다.

권진아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정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서서히 사로잡더니 음악 활동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자작곡인 ‘여기까지’를 소속사 동료가수인 샘김과 듀엣으로 불러 존재감을 알리더니 두 달 지난 9월 자신의 이름을 내걸은 정규앨범 ‘웃긴 밤’으로 정식 데뷔했다.

‘웃김 밤’ 앨범에 담긴 여섯 곡 노래 가운데 두 곡의 노래를 직접 썼다. 또 소속사 대표이자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세 곡을 만들어줬다. 더불어 실력파 뮤지션 선우정아와 박재범, 라디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첫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

타이틀 곡 ‘끝’은 앨범 출시 이후 지금껏 국내 대다수 음원 사이트 차트 100위권에서 순위 변동만 하고 있을 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권진아의 노래나 음색이 딱 그러하다. 강하진 않지만 한번 들으면 자꾸듣고 싶은 은근한 매력이 있다. ‘질투의 화신’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남혜승 감독도 그러한 느낌에서 권진아를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권진아의 출발이 여느 아이돌 그룹처럼 화려하거나 화끈하진 않지만, 말랑말랑하면서도 뭉근한 힘이 그녀를 롱런하는 가수로 이끌지 않을까 싶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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