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제2회 한·일 마이크로니들 심포지엄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적용 가능 분야 심층 발표
라파스, 제2회 한·일 마이크로니들 심포지엄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적용 가능 분야 심층 발표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1.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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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일 마이크로니들 심포지엄서 라파스 김정동 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혁신적인 기술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조 기술기업 ㈜라파스(대표이사 정도현)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 HJ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한·일 마이크로니들 심포지엄을 공식 후원하며 학회에 참여한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상용화 분야에 대한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일 마이크로니들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번갈아 진행되는 학술 모임으로 양국에서 마이크로니들을 연구하는 교수진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마이크로니들의 방대한 응용범위를 비롯, 연관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회이다.

가천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연사로 초청된 조지아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프라우스니츠(Prof. Mark R. Prausnitz)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마이크로니들의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미용을 위한 마이크로니들, 마이크로니들의 대량생산, 마이크로니들의 약물전달 방법과 응용에 대한 각 연구진들과 개발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김정동 CTO(기술총괄이사)는 학회의 두 번째 세션인 ‘마이크로니들의 임상 연구와 대량생산, 미용적 적용(Human study of microneedle and Mass product & Cosmetic application)’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김정동 이사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대량생산에 대한 기술적 연구 자료와 미용은 물론 의료분야까지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연구, 조사 자료를 발표하며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상용화와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 학회에 참여한 연구진들과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라파스 홍보 부스

학회를 후원한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미용은 물론 의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용 가능성을 지닌 마이크로니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학술모임을 공식 후원하고 자사의 연구, 조사 자료도 공유하게 되었다”며, “성장을 위해 경쟁은 필요하지만 학회를 통해 서로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나은 기술 개발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학회 후원 목적을 밝혔다.
 
한편 라파스는 심포지엄 장소에 마련된 별도의 홍보 부스에서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아크로패스(Acropass)’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참가자들에게 직접 소개했으며, 11월 텐마인즈에서 출시하게 될 신제품 ‘니들아쿠아(Needle Aqua)’도 함께 선보였다.

텐마인즈의 니들아쿠아는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로 출시된 보습, 안티에이징 패치로 라파스에서 제조하고 11월 중순부터 텐마인즈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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