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어린이 캣’, 시흥시민 찾아간다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어린이 캣’, 시흥시민 찾아간다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6.1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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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용호 기자] 오는 11월 6일 뮤지컬 ‘어린이 캣’이 시흥 주민들을 찾아간다.

‘어린이 캣’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극의 흐름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주옥같은 노래들이 매력적인 뮤지컬로 전국 50개 도시에서 공연되어져 왔으며 지난 2007년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총 48회 전 공연 전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9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캣’은 온 가족이 함께 박수 치고 감동하는 관객과 무대가 하나되는 시간을 시흥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고 연기의 배우들이 최고의 연출가와 음악과 무대, 화려한 조명과 의상이 만나 어우러지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행복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새로운 상상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뮤지컬 ‘어린이 캣’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관객에게도 만족할 만한 진정한 가족뮤지컬을 관객에게 선보여야 한다는 의도로 기획됐으며, 11월 6일 일요일 시흥 평생학습센터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공연 1시간 전과 공연 종료 30분 후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벌룬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비누방울 등 당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일요일에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애니메이션 뮤지컬 시크릿 쥬쥬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뮤지컬 어린이 캣 시놉시스>

보름달이 뜨는 저녁, 한적한 공터에 여섯 마리 고양이들은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하나둘 모여든다. 이 날은 고양이들에게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 오는 날로 지구와 달이 만나는 날로, 이 날 소원을 빌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의 날이다.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고양이 라리, 용기를 가지고 싶은 겁쟁이 고양이 거비,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싶은 뚱보 고양이 탱글이, 무지개가 사는 언덕을 가고 싶어하는 방랑 고양이 아치.

이들은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이 도시에서 가장 현명한 늙은고양이 올디가 사는 인적이 드믄 그들만의 빈 공터로 모여드는데......

이 때, 언제나 친구들을 골탕 먹이는 재미로 사는 도둑 고양이 탐탐이 희망찬 축제 분위기를 다 망쳐놓고, 여섯 고양이들은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소원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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