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가려진 시간’으로 첫 상업영화를 선보인 엄태화 감독이 배우 강동원과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두 사람은 36살 동갑내기로 지방 촬영 시 맛집을 찾아다니며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에서도 유독 또래 감독과의 인연이 많았던 강동원은 먹는 게 행복하다며 만약 영화 ‘가려진 시간’ 속 설정처럼 시간이 멈춘다면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고 싶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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