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배우 강동원이 ‘열일(열심히 일하다)’하는 덕에 관객들은 행복하다. 지난해 ‘검은 사제들’, 올해 초 ‘검사외전’에 이어 11월 ‘가려진 시간’으로 돌아온 것. 사제복과 죄수복을 벗고 이제는 소년으로 변신했다. 갑작스레 15년이 지나 당혹스러운 소년의 감성을 잘 표현했으며, 20살 어린 배우 신은수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도 흥행이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 선택한 작품인 만큼 기대가 된다.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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