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재능기부… 티켓 구매 전액 기부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부 콘서트 ‘기브 앤 토크 콘서트(GIVE & 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가수 산이와 한해, 산체스, MC그리가 재능기부로 함께 할 예정이다.
GIVE & TALK 콘서트의 티켓은 장당 1만5,000원으로 티켓 구매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7일까지 예스24 티켓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유니세프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아동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Endviolence 캠페인을 전개, 각국 정부와 협력해 필요한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돕고 어린이들이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