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블랙핑크 ‘불장난’…“My love is on fire Now burn baby burn 불장난”
[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블랙핑크 ‘불장난’…“My love is on fire Now burn baby burn 불장난”
  • 안선정 기자
  • 승인 2016.11.01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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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8월 8일 두 개의 타이틀 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와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블랙핑크가 돌아왔다.

블랙핑크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과시했다. 명실상부 차세대 한류 아이돌 면모를 아낌없이 보였줬다. 

이번에도 역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 TEDDY와 손잡고 ‘불장난’과 ‘STAY’ 두 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불장난’은 멤버 각각의 독특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EDM 곡으로 멈출 수 없는 떨림과 끌림,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불장난을 가사로 잘 담아냈다.

또 강렬한 드럼 비트가 주죽이 돼 리드미컬한 피아노 패턴과 독특한 신스를 반복하며 풍부한 사운드를 뿜어낸다. 뿐만 아니라 불타오르는 느낌의 강렬한 연주가 후렴구를 장식하며 음악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2016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블랙핑크가 겨울의 한기마저 그녀들의 열기로 날려버릴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블랙핑크가 과연 앞서 앨범을 발표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몰이 중인 트와이스와 I.O.I와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보일 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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