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통번역 자격증 있으면 재택근무 가능…주부들도 많은 관심
ITT통번역 자격증 있으면 재택근무 가능…주부들도 많은 관심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0.31 18: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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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경력이 단절된 주부가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재택근무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프리랜서 중에서 가장 보편화된 직종 중 하나는 번역이다. ITT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번역사로서 공신력을 갖출 수 있어 여러모로 유리하다.

법무부에서 공식 인정하는 ITT(Interpretation & Translation Test)는 통역과 번역에 관한 시험이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실제 생활에서 외국인과 능숙한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검증된다..

ITT 비즈니스 통·번역 업무는 전문 통·번역사가 활동하는 분야 외에 무역상담미팅, 각종 보고서, 이메일 번역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용가능하며 특히 통·번역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ITT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무역을 하는 기업,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경우 실제 비즈니스를 위한 번역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허문서와 같은 중요한 자료 작성에 있어 전문가의 번역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ITT통·번역 자격증은 협상, 마케팅, 제품상담, 미팅통역과 같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번역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 받는다. 독해, 스피킹과 같은 기본적인 실력은 물론 비즈니스 통·번역 업무 전반에 대한 배경지식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 높은 통·번역 테크닉을 갖추고 있는지도 평가된다.

국제통역번역협회에 따르면 통·번역과 관련된 문의가 쇄도하나 이러한 일거리에 비해 실력과 자격을 갖춘 통·번역사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ITT자격증을 취득하면 프리랜서 활동 기회를 얻기 쉽다. 문의는 ITT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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