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남서울실용전문학교 아동가족계열이 재학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1인 3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격증 무료 특강 및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서울실용전문학교는 가족기관인 남서울대학교의 아동가족상담센터를 통해 실제 상담 사례를 접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격과정을 통해 아동가족상담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모래놀이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부부심리상담사 등이며, 아동과 가족이 실생활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영유아 보육과 밀접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와 연계된 어린이집, 보육시설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진행하며,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적극 권장하고 무료 특강 및 실습을 지원 중이다”고 전했다.
그밖에 아동가족계열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서울실용전문학교 아동가족계열은 영유아교육 및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발달과 관계를 연구하는 분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보육교사, 아동심리상담사, 아동복지사, 가족코치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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